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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석촌호수 벚꽃축제 일정·프로그램·야간조명 총정리 (4/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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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올해도 열린다.

작년에 갔다. 토요일 오전 9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호수 한 바퀴 40분이면 도는데 사람 피하면서 걸으니까 70분 걸렸다. 벚꽃은 예뻤다. 사람이 문제였지 꽃이 문제는 아니었으니까.

올해 일정이랑 프로그램, 교통 정보 정리해놓는다. 나도 다시 갈 생각이라 어차피 정리해야 했음.

석촌호수 롯데타워 벚꽃 야경

기본 정보

축제명은 "2026 석촌호수 벚꽃축제 (스프링 인 잠실)". 장소는 석촌호수 동호·서호 일대. 서울 송파구.

기간은 4월 3일 금요일부터 4월 11일 토요일까지 9일간이다. 입장료 무료.

잠실역 2호선·8호선에서 2번이나 3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5분이다. 차 가져가지 마라. 진심이다. 롯데월드몰 지하주차장 쓸 수 있긴 한데, 축제 기간에는 주차 자리 잡는 데 30분~1시간 걸린다. 작년에 차 가져갔다가 주차 때문에 짜증났거든.

2026 석촌호수 벚꽃축제 기본 정보 인포그래픽

벚꽃은 언제 피나

기상청 기준 서울 벚꽃 개화 예상이 4월 1~3일, 만개는 4월 7~10일이다.

석촌호수 둘레 약 2.5km에 왕벚나무가 800그루 넘게 심어져 있다. 만개하면 진짜 터널처럼 된다. 이건 과장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 롯데타워 배경으로 벚꽃 터널이 열리면 인스타 감성 제대로.

축제는 4월 3일에 시작하지만 벚꽃이 절정인 건 4월 7~9일쯤이다. 이때 가는 게 제일 예쁘다. 대신 사람도 절정이라는 거.

석촌호수 벚꽃축제 공식 포스터

동호 vs 서호 — 성격이 다르다

둘 다 걸어봤는데 완전 다른 분위기였다.

동호 쪽은 롯데타워가 바로 뒤에 보여서 사진이 잘 나온다. 인생샷 찍으려는 사람이 줄을 선다. 작년에 롯데타워 배경 포토존에서 20분 기다렸다. 솔직히 좀 지침.

서호 쪽은 비교적 한적하다. 벤치 빈자리도 있고 산책하기 좋다. 동호에서 사진 찍고 서호에서 쉬는 게 동선으로 제일 깔끔하다. 잠실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하면 자연스러움.

둘 다 합쳐서 한 바퀴 돌면 70~90분. 사람 많으면 더 걸린다.

석촌호수 야간 핑크 조명

주요 프로그램

4월 3일 개막일에 불꽃쇼가 있다. 호수 위로 불꽃이 터지는 건데 첫날 저녁에 가면 이걸 볼 수 있다. 개막일은 사람이 제일 많긴 함.

버스킹은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동호 수변무대에서 이어진다. 작년에 우연히 들은 밴드가 꽤 괜찮았다. 이름은 기억 안 남.

서호 산책로를 따라 플리마켓이랑 푸드트럭이 깔린다. 벚꽃 디저트, 핑크색 음료 같은 시즌 한정 메뉴가 매년 나오는데 사진은 잘 나오고 맛은 보통이다. 솔직히 말하면.

체험 부스도 있다. 벚꽃 엽서 만들기, 포토존, 소원 달기. 아이 데리고 오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송파구청 벚꽃축제 프로그램 안내

야간 조명

이건 진짜 예쁘다.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웨이브 핑크 로드"라고 분홍빛 조명이 호수 둘레를 따라 깔리는데, 벚꽃이랑 같이 보면 낮과 완전 다른 분위기다. 작년에 낮에 갔다가 저녁에 다시 갔는데 후회 안 했다. 오히려 야간이 더 좋았음.

호수 위 분수랑 LED가 음악에 맞춰 움직인다. 동호 쪽에서 보는 각도가 제일 좋다.

근데 주말 저녁은 이동 자체가 힘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평일 저녁을 강력 추천한다. 금요일 퇴근 후에 가는 것도 괜찮고.

석촌호수 프로그램 동호 서호 비교 인포그래픽

송리단길 한 끼

석촌호수에서 걸어서 5분이면 송리단길이다. 축제 보고 밥 먹기 딱 좋은 거리.

작년에 테라스 있는 카페 갔는데 호수뷰라 분위기는 좋았다. 주말 오후에는 웨이팅 10~20분. 올해는 오전에 호수 돌고 브런치 먹는 코스로 가려고 한다.

루프탑 카페들은 벚꽃 시즌에 예약이 금방 찬다고 하더라. 가려면 미리 잡아야 함.

석촌호수 벚꽃 터널 산책로

가기 전 체크

잠실역 2·3번 출구 → 도보 5분. 차는 진짜 가져가지 마라.

송파구에서 매일 오후 2시에 인스타그램이랑 유튜브로 개화 상황을 올린다고 한다. 가기 전에 확인하면 타이밍 맞추기 좋다.

우산은 챙겨라. 4월 초 서울 날씨가 원래 갈대처럼 변하니까. 작년에 맑았다가 오후에 갑자기 비 온 적 있다.

올해는 꼭 평일에 가볼 생각이다. 주말 실수는 반복 안 한다.

송리단길 카페 거리

축제 일정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송파구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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